알칼리수를 섭취하는 것의 이점

2020년 3월 16일
과학이 뒷받침하는 알칼리수 섭취의 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물의 pH 농도는 물에 포함된 미네랄로 인해 결정된다. 알칼리수는 7 이상의 pH 농도를 제공하는 이온화 과정을 거친다. 이로 인해 산성 범위를 초과하므로 중성 pH 농도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알칼리수를 섭취하는 것에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미디어와 마케팅은 추정되는 해독 효과로 인해 알칼리수에 많은 긍정적인 이점이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론은 암과 같은 특정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이론이 정말 사실인 걸까?

알칼리수의 일반적인 이점

알칼리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물이 신체가 산성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 결과 산·염기 균형을 교정하고 조절하여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이다.

또한 알칼리수가 항산화제이며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동시에 유리기의 생성을 줄인다고 말한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알칼리수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노화의 징후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알칼리수 지지자들은 이 물이 골다공증과 싸울 때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산성 잔류물을 제거한다는 건 소변을 통해 요산과 기타 성분을 제거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산성 잔류물에 갇힌 칼슘을 제거하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칼리수를 섭취하는 것의 이점

주장의 이면에 있는 증거 또는 증거 부족

최근의 과학 문헌에서 알칼리수의 건강상 이점을 입증하는 연구는 없다. 또한, 일부 연구원들은 특정 미네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하기도 한다.

하지만 신장 결석과 같은 문제에 유익할 수 있는 특정 유형의 가벼운 미네랄 워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점은 pH 농도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미네랄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한편 알칼리수에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다른 기능이 있다. 이 물을 마시면 중화 효과로 인해 위산 역류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알칼리수는 즉각적으로 펩신을 중화하여 그 영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그 결과, 위산 역류 환자들은 빠르게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알칼리수를 만드는 방법

집에서 알칼리수를 만드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쉬운 레시피를 소개하자면 물을 끓인 뒤 식히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물 1컵에 베이킹소다 1숟갈을 넣기만 하면 된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알칼리성으로 간주하는 최소 요구 농도인 pH 7.3 이상의 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실 수 있는 물

알칼리수가 실제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든 아니든 간에, 마실 수 있는 물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해야 한다. 전 세계에는 여전히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거나 처리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상수도가 많이 있다. 안전하지 않은 수원은 많은 위장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섭취하는 물이 제대로 된 처리 과정을 거쳤는지 확인해야 한다. 생수는 안전한 제품이지만, 수돗물의 경우에는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다.

마실 수 있는 물

특정 공급원에 대해 의심이 들었다면 마시지 않는 편이 좋다. 위험한 독소와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도록 하자.

알칼리수를 섭취하는 것의 이점: 결론

위산 및 위산 역류를 퇴치하는 것 외에는, 연구를 통해 밝혀진 알칼리수의 건강상 이점이 없다. 다시 말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펩신 및 위산에 대한 중화 특성의 결과이다. 어쨌든 항산화 효과와 암 예방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높은 미네랄 함량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정상적이고 안전한 물은 필수적으로 계속 마셔야 한다.

생수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수질에 의심이 든다면 공공 식수대에서 나오는 물이나 수돗물을 마시지 말자.

  1. Koufman JA., Johnston N., Potential benefits of pH 8.8 alkaline drinking wáter as an adjunct in the treatment of reflux disease. Ann Otol Rhinol Laryngol, 2012. 121 (7): 431-4.
  2. Bylund J., Toljander J., Lysèn M., Rasti N., Enggvist J., Simonsson M., Measuring sporadic gastrointestinal illness associated with drinking water – an overview of methodologies. J Water Health, 2017. 15 (3): 321 –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