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자전거를 타면 좋은 이유 3가지

2018년 12월 17일
도심에 거주하는 사람 중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는 일명 자전거 애호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전거를 타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좋은 점이 있지만, 사회적으로나 세계적으로도 유익한 점이 많다.

자전거를 타고 통근하거나 시내에 볼일을 보러 가는 것은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점점 더 실현 가능한 대체 이동 수단이 되고 있다. 물론 개인 자전거를 구매해 이동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자전거 나눠 쓰기 제도인 이른바 “공유자전거”도 모두에게 유익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공유자전거를 타면 좋은 이유 중 대표적인 세 가지를 짚어보자.

공유자전거 제도란?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은 시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공유자전거 제도를 갖추고 있다.

공유자전거 제도는 대부분 정부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방법이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가까운 공유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탄 후 도착지 부근 공유자전거 대여소에 세워두면 된다. 

공유자전거 제도란

공유자전거 제도가 맨 처음 도입된 곳은 암스테르담이다. 하지만 이 제도는 현대 사회에 들어 처음 시행된 것은 아니다.

공유자전거의 역사를 보면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유사한 제도가 이미 시행되고 있었다.

초기 제도는 비교적 이용 절차가 단순했는데, 흰색으로 표시한 공유자전거를 도시 전역에 배포한 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초반에는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했다. 이후 1974년 암스테르담 시의회가 직접 공유자전거 제도 운용에 참여하면서 제도를 정비하여 재시행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암스테르담 중심부 3곳을 선정하여 자전거 정류소를 마련했다. 이 제도는 이후 유럽 전역으로 퍼져 파리에서 코펜하겐, 런던, 마드리드 및 바르셀로나까지 확산하였다. 이후 유럽을 넘어 뉴욕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리우데자네이루까지 전파되었다.

공유자전거 제도의 인기는 아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 항저우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유자전거 제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일본 역시 공유자전거 제도 시행에 들어가며 아시아 내에서 공유자전거 제도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근래에 들어 상용화된 공유자전거 제도의 특징은 “대여” 자전거를 사용한 후 지정된 반납 장소가 아니라 주변에 있는 대여소 어디에나 반납할 수 있도록 발전했다는 점이다.

휴대폰과 위치 확인시스템을 이용해 인근에 이용 가능한 공유자전거가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공유자전거를 타면 좋은 이유 3가지

도심에 거주하는 사람 중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는 일명 자전거 애호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전거를 타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좋은 점이 있지만, 사회적으로나 세계적으로도 유익한 점이 많다.

공유자전거를 타면 좋은 이유 중에서 3가지를 순서대로 알아보자.

1. 시간 절약

세계적으로 거의 1,000개의 공유자전거 제도가 있고 대부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공의 배경에는 공유자전거가 대중교통이 가진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공공 교통의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자전거 정류장에서 공유자전거를 대여해 이용한 후 대여한 곳이나 다른 장소에 반납하는 일은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하다.

시간 절약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서비스 제공자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2. 공간 절약

개인 자전거가 있으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개인 자전거 역시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집이 협소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경우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에 산다면 자전거를 들고 매번 계단으로 옮겨야 한다. 게다가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길거리에 자전거를 묶어 두는 것 이외에는 주차할 방법이 없다.

개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시간을 들여 자전거를 주차할 장소를 찾아야 하고 돈을 들여 튼튼한 자물쇠를 사야 한다.

3. 유지관리

공유자전거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정비나 관리 문제에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물론 공유자전거라고 해서 함부로 다루거나 고장을 내도 괜찮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정비와 보수를 전담하는 사람이 별도로 있다는 뜻이다.

시민들이 공유자전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자전거 대여소에는 전담 직원을 상주해 두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자전거를 타면 우리의 건강은 물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고,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도심의 교통 체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처럼 공유자전거의 이점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