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빼앗는 식품 5가지

2018년 12월 6일
저녁 귀가 후 녹초가 되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가? 운동하는 데도 슬럼프에 빠진 듯 정체된 기분이 드는가? 이런 기분을 느끼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혹시 에너지를 빼앗는 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필요가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 중에는 우리의 에너지를 빼앗는 식품, 다시 말해 에너지 도둑도 있다. 우리는 은연중에 이처럼 피곤하게 하고 기력을 떨어뜨리는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적극적이고 활기찬 생활을 하고 싶다면, 우리 식단에서 에너지를 빼앗는 식품을 제거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전보다 피로감이 낮아지는 등의 체력적 변화를 금세 체감할 수 있다. 과연 어떤 식품을 피해야 할까? 지금부터 우리의 에너지를 빼앗는 식품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에너지를 빼앗는 식품 5가지

체리

체리

체리가 우리의 에너지를 빼앗는 식품이라고 하면 의아할 수도 있다. 과일이 에너지를 빼앗는 식품이라는 사실은 생소하게 느껴진다. 보통 과일류는 비타민과 에너지의 주요 공급원이자 시대를 불문하고 완전한 식품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을 포함하는 체리는 예외다. 수면 유도제인 멜라토닌은 원활한 수면을 돕는 수면제의 성분으로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많은 약물에 함유되어 있다. 또한, 이 물질은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기도 한다. 밤동안 생성되는 멜라토닌으로 인간은 수면하고, 휴식을 취하며, 다음날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체리는 디저트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디저트로 먹는 체리는 맛도 좋지만, 휴식과 잠을 자는 데 도움을 준다. 집중 운동 기간이거나 장기간 업무를 앞두고 몸을 위해 무엇인가 꼭 먹어야 한다면 체리 대신 다른 식품을 선택하자.

튀긴 음식

튀긴 음식에는 기름과 함께 빵가루나 튀김가루가 다량으로 들어가 있다. 식품을 튀기는 과정에서 더해지는 재료들로 음식이 더욱더 무거워진다. 그래서 소화가 어렵고 소화를 시키려면 몸을 더욱 격렬하게 움직여야 한다.

튀긴 음식을 먹으면 체내 에너지가 대부분 소화에 사용된다. 그래서 몸이 무겁고 피곤하며 에너지가 떨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이나 특별한 날에만 튀긴 음식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튀긴 음식을 버릇처럼 계속 먹으면 체중은 늘지만, 몸이 허해지면서 체력이 떨어질 수 있다. 

카페인

카페인을 에너지 충전 식품으로 생각하는지 물으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 카페인은 반드시 일정량만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인체에 아군이 아닌 적군이 된다.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는 인체에 반동 효과를 부른다. 처음에는 활력이 생기고 에너지가 충전되어 미뤄온 업무를 해치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한 시간만 지나면 곧장 소진 단계에 접어들고 기분이 가라앉는다. 다시 말해, 활력을 지속해서 불어 넣으려면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므로 카페인을 맹신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술과 탄산음료

술과 탄산음료

술과 탄산음료는 에너지를 빼앗는 또 다른 식품 중 하나이다. 숙취를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밤새도록 먹고 마신 다음 날 찾아오는 기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간밤에는 실컷 웃고 춤추며 조금이라도 더 놀고자 했던 마음이, 다음 날이면 복통과 피로 때문에 그저 소파에 누워있고 싶은 욕구로 바뀐다.

더욱이 술과 탄산음료는 탈수 증상을 유발하고 음료에 포함된 과당 성분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술과 탄산음료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자. 친구들과 저녁 식사 후 와인 또는 음료를 한 잔만 마시면 체력 손실 없이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