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느끼는 통증, 과연 정상일까?

2020년 2월 6일
운동하면서 통증을 느끼는 게 정상일까? 통증이 몸의 이상을 나타내는 증상이라면 특히 운동선수는 더욱 신경 써야 할 문제일지 모른다.

누구나 운동하면서 가끔 통증을 느낄 때가 있다. 근육통, 피로 같은 증상이 지속하면 운동을 꾸준히 하기 어려운데 이러한 통증 증상을 그냥 넘겨도 될까?

운동이란 무엇인가?

먼저 종목에 상관없이 운동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하는 모든 동작을 뜻하는 운동은 뇌와 신경이 관계한다.

근육은 뼈를 움직이게 하며 힘줄이 뼈와 근육을 연결한다. 공을 던지거나 걸을 때, 수영이나 생수병을 들 때도 모두 뼈, 근육, 힘줄이 협력하여 가능한 것이다.

동시에 인대와 관절낭은 물론 혈액 순환을 빠르게 하여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심장 같은 장기도 모두 몸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필수 요소들이다.

이미 알고 있듯이 운동은 아래에서 소개하는 것 외에도 여러 장점이 많다.

위와 같은 이유로 건강한 생활에 운동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운동 부족은 결국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론 운동하다 보면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제부터 어떠한 상황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언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자.

운동이란 무엇인가?

운동과 통증

운동과 통증은 무척 복잡한 문제지만 간단히 정리해보자. 먼저 가만히 앉아 있든 체육관에서 아령을 열심히 들든 우리 근육은 항상 피로해진다.

장시간 운동 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기조차 힘들 때도 있는데 근육을 움직인 만큼 휴식이 필요하다는 표시이며 정상적인 반응이다.

또 다른 부위보다 많이 움직인 근육에 이삼일 정도 통증이 지속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근육통은 파열한 근섬유가 재생하며 강화되는 한 과정이다. 똑똑한 우리 몸이 이후 비슷한 강도의 운동에 손쉽게 적응할 준비를 하는 것이며 숙면과 가벼운 운동으로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비정상적인 통증

심한 통증은 당연히 몸의 이상을 나타내며 ‘부상’을 당했을 수도 있다. 갑자기 이상한 자세로 움직였다면 근육, 힘줄, 인대, 신경, 뼈, 연골 또는 관절낭이 손상될 수도 있다. 만약 평소보다 통증이 심하다면 서둘러서 내원한다.

운동 초보이거나 경기를 뛴 선수라면 가벼운 근육통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통증을 느꼈다면 원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잘못된 운동 자세는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스쿼트를 하면서 무릎이 발끝 밖으로 나가게 두면 무릎 통증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잘못된 자세로 발생한 통증은 보통 근육통과는 다르며 급격한 움직임이나 과도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그러므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정확한 자세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비정상적인 통증

운동과 통증에 관한 마무리

앞서 언급했듯이 통증은 몸의 이상을 경고하는 신호다. 운동하면서 고통을 참는 게 남자답다고 생각하거나 훈련에 방해되지 않도록 빠른 처리법을 찾는 운동선수들도 있다.

두 경우 모두 몸을 해치고 상태를 악화하거나 다칠 위험을 높일 뿐이다. 심각한 통증을 무조건 참고 넘기는 일은 자기 무덤을 파는 것과 같다.

일반인은 통증이 느껴지는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한다. 피로나 가벼운 근육통이라면 괜찮겠지만, 심한 통증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전문의의 진찰을 받도록 하자.

  • Body Talk: Male Athletes Reflect on Sport, Injury, and Pain. Kevin Young, Philip White and William McTeer. Sociology of Sport Journal. Volume 11: Issue 2, 1994.
  • Accepting the Risks of Pain and Injury in Sport: Mediated Cultural Influences on Playing Hurt. Howard L. Nixon II. Sociology of Sport JournalVolume 10: Issue 2 (1993)
  • Analgesics and Sport Performance: Beyond the Pain-Modulating Effects. Darias Holgado MD, James Hopker PhD, Daniel Sanabria PhD, Mikel Zabala PhD. PM&R. Volume 10, Issue 1, January 2018, Pages 7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