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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어떻게 뇌를 즐겁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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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분 이상 달리기를 하면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 및 불안을 완화하고 기분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창의력 향상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달리기는 어떻게 뇌를 즐겁게 만들까?
마지막 업데이트: 20 4월, 2020

달리기는 뇌를 즐겁게 하는 운동으로 신경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분비를 조절하여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지친 마음을 재정비하고 웰빙에 한 걸음 더 다가서 한다.

매일 30분 이상 달리면 심신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운동과 뇌 건강이 서로 밀접한 관계라는 사실은 이미 수년 전부터 증명된 바 있다.

하지만 보통 달리기보다는 수영, 축구와 농구 같은 운동이 근력, 지구력이나 민첩성 발달에 좋다고 생각하며 달리기의 감정 개선 효과를 무시할 때가 많다.

신경학적 분석에 따르면 달리기는 인체에 최적화한 운동으로 심리적 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과거 인류는 더 오래 걷고 사냥을 위해 뛰어야 했으며 땔감을 직접 줍거나 장작을 패는 등 활동량이 훨씬 많았다. 요즘은 정적인 생활 습관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는 단계에 이르렀다.

뇌를 즐겁게 하는 달리기 효과

달리기는 정신적 자유를 느끼게 한다는 말이 있다. 신비로운 인간의 뇌는 두개골 안에 존재하지만 신체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를 경험한다.

달릴 때마다 엔도르핀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이 다량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반복하면 심신 상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데 웰빙에 도달하게 하는 달리기 효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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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자극하여 인지력 향상

2018년 웨스트 미시간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30분 달리기로 인지력과 뇌 수행력이 최적화하여 기억력, 문제 해결력, 집중력과 반사 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즉, 뇌 기능이 강화하며 일상 활동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의미다.

스트레스 완화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거의 일상화됐다. 피로한 심리적 현실은 삶의 질을 저하하고 절망하게 하지만 규칙적인 달리기로 점진적인 안정을 돕는다.

먼저 걷기부터 시작하여 몸이 적응하게 하고 차츰 속도를 높이는 것이 현명하다. 매일 걷거나 달리면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 현재 직면한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보면서 해결점을 찾게 될 것이다.

창의력 발달

달리기와 창의력 발달이 상관있다니 흥미로운 이야기다. 국제 학술지인 ‘심리학의 최전선’은 달리기와 창의력 발달의 밀접성에 관한 연구를 개재하기도 했다. 작가, 데이비드 토로는 다리를 움직이다 보면 새로운 발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의 인지 심리학자인 로렌자 콜자토는 달리기와 창의력 발달의 관계가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30분씩 규칙적으로 하면 확산적 사고를 뒤집는 독창적인 발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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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같은 인지력 저하 문제 예방

달리기는 인지력 저하를 예방하지만 치매 발병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발병률을 낮추고 건강한 뇌 활동 유지를 도울 뿐이다.

전문가들은 달리기가 뇌 혈류량을 최적화하여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하여 뇌세포를 발달하게 하고 뇌 건강을 개선한다고 한다.

또 운동은 뇌세포의 지구력을 향상하여 신경 영양 인자 분비를 촉진한다.

종합하면 전문 운동선수가 아니라도 주중 몇 번씩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다.

집이나 체육관에서 트레드밀을 걷는 것보다 야외에서 친구나 반려견과 운동하는 것이 훨씬 효과도 좋고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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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holas J. Hanson, Lindsey E. Short, Lauren T. Flood, Nicholas P. Cherup & Michael G. Miller. Cortical neural arousal is differentially affected by type of physical exercise performed. Nature Neuroscience, vol. 13, number 12 (2010) pp. 1526-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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