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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을 바꾸기 위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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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최고의 방법은 아니다. 한편 식습관을 바꾸면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오래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식습관을 바꾸기 위한 단계
마지막 업데이트: 11 3월, 2019

새해가 시작되거나, 생일을 보내고 난 후 체중 감량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체중을 감량하는 유일한 방법이 식단 제한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식단을 무작정 제한하면 진행하는 동안 힘이 들고, 이는 식습관을 바꾸기 위한 최선의 조치는 아니다.

유행하는 식단을 따르는 대신 식습관을 바꾸자

유행하는 식단을 따르는 대신 식습관을 바꾸기로 했다면, 큰 노력 없이도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또한 그 결과는 훨씬 오래간다. 전형적인 식단 제한 방법을 따르면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훨씬 크다. 그리고 식단 제한을 중단하는 순간 감량한 몸무게는 다시 회복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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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문제는 모든 사람이 마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듯이 빠르고 즉각적인 결과를 원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유행하는 식이 요법의 효과는 사실 가짜며 일시적일 뿐이다. 물론 더 날씬해지기는 하지만, 대가를 치러야 한다. 잠깐만 날씬해지기 위해 우리가 포기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우리의 건강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식습관을 바꾸기 위한 팁

체중 감량을 원하거나 소화기, 장, 간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고 싶은가? 식습관을 바꾸면 몸 전체가 더 잘 기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살이 빠지고 복통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더 건강해지고 피부도 좋아진다.

1. 새롭고 건강한 습관 만들기

식단 제한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먹는 양을 줄이고,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는 방법을 말한다. 반면 건강한 식습관이란 적당한 양이라면 원하는 무엇이든 먹는 것을 의미한다. 

수년 간 먹어온 정크 푸드나 술을 줄이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이는 하룻밤에 바꿀 수 있는 습관도 아니다.

식습관을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습관 만들기다. 예를 들어, 아침에 과일 스무디를 마시고, 흰 빵을 통밀빵으로 바꾸고, 평소에 마시는 양보다 커피를 덜 마시고, 일찍 식사하는 등의 일을 하면 된다.

2. 점진적으로 바꾸기

식습관 바꾸기는 경쟁이나 시험이 아니다. 그러므로 변화는 점진적으로 평온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하루 아침에 커피를 끊는다면 금단 현상에 시달릴 수 있다. 카페인이 뇌를 기분 좋게 해주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장기적 결과를 달성하는 데 유용하지 않다. 이렇게 할 경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어,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식습관 변화를 중단할 수 있다. 식습관 변화를 마라톤에 비유해보자. 마라톤은 큰 저항을 받으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100m 달리기와는 완전히 정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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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참함을 느낄 필요가 없다

다이어트가 힘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 과정을 즐기기가 힘들고 비만, 복통, 콜레스테롤 문제를 일으키는 음식을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을 포기하기까지 수천 가지의 핑곗거리가 생겨난다.

변화는 즉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대안을 찾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를 구매해보자. 감자튀김을 조금 덜 먹고 건강에 좋은 메뉴로 대체할 수도 있다.

4.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자

식습관을 바꾸기 가장 좋은 시기는 과체중이 되거나 고혈압으로 고통받기 전이다. 왜 그럴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시작하면 식습관 변화를 의무로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병원에 다녀온 후 식단에 변화를 주는데, 그 결과는 대개 그리 좋지 않다. 한 번 시도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식습관을 바꾸려면 새로운 습관이 건강에 좋을 거라고 확신해야 한다. 스스로 공부하고, 정보를 찾아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문해보자. 그러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건강한 식습관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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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anse, M. A., de Ridder, D. T. D., & Evers, C. (2011). Emotional eating: Eating when emotional or emotional about eating? Psychology and Health. https://doi.org/10.1080/0887044090320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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