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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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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에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끊임없이 도전을 하면서 그사이에 긴장을 완화하는 활동이나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부정적으로 다가온다. 이 글에서는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스트레스는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마지막 업데이트: 07 1월, 2021

스트레스는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 그리고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관련된 가장 일반적인 증상을 알아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장 질환, 비만, 당뇨병과 같은 여러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수많은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전략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없애거나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고 싶다면 자주 신체 활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 마찬가지로 이완 기법을 배우고, 적절한 휴식을 즐기며, 좋은 유머 감각을 유지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다. 한편 스트레스가 증상의 원인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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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1. 근육계

먼저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중 하나가 근육을 대비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부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긴장을 유발한다는 것이라는 점을 알아 두어야 한다.

다시 침착한 상태가 되면 근육이 이완된다.

한편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이완할 틈이 나지 않을 수 있다.

이는 가장 흔히 어깨, 등, 목을 비롯하여 몸 전체에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다.

2. 면역계

두 번째로 스트레스가 면역계를 자극한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자극은 감염 예방과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즉각적인 상황에 유익할 수도 있다.

그렇기는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결국 면역계를 약화하여 인플루엔자, 일반 감기 및 다른 유형의 감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떨어뜨린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이나 부상으로부터 신체가 회복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과학적 진리를 매우 간단하게 말할 수 있다. 알맞은 양으로 식사를 하고,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고, 걱정을 하지 말자.”

-로버트 허친슨 경, 1대 준남작-

3. 소화계: 스트레스는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에서 더 많은 양의 당을 생성하여 혈액으로 방출하면서 신체에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신체가 추가로 발생한 과도한 양의 포도당을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만성 스트레스는 제2형 당뇨병의 높은 발병 위험과 관련이 있다.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호르몬, 빠른 호흡, 빨라진 심장 박동 수가 소화계를 방해할 수 있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산 역류나 속 쓰림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스트레스가 위궤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심지어 스트레스가 음식물이 신체를 통과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 설사, 변비, 메스꺼움, 구토 또는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4. 호흡계 및 심혈관계

끝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호흡계와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동안 호흡이 빨라지고 숨이 차게 된다.

이미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호흡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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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심장은 더 많은 양의 혈액을 퍼 올린다. 실제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혈관을 더 얇아지게 하여, 근육으로 더 많은 산소가 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에 반응할 힘이 더 생기지만 혈압도 함께 높아진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이어지는 동안 심장이 더 오랫동안 열심히 작동하여 심장 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감정을 완화하기 위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거나 약을 하면 스트레스가 더 심한 손상을 유발하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물질은 신체를 편안한 상태로 되돌리는 대신 스트레스 모드로 유지하여 추가적인 문제를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

끝으로 특히 신체 활동 중 호흡 곤란, 발한, 메스꺼움 또는 현기증을 동반한 가슴 통증이 있다면 즉시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스트레스보다 더 심각한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