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휴식의 중요성

2018년 11월 14일
휴식은 운동에 버금갈 만큼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 하더라도 적당한 휴식이 없다면 아무런 효용이 없을뿐더러 역효과만 가중할 수도 있다. 휴식을 통해 회복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훈련 강도를 높여가며 신체의 한계에 계속 도전하는 것만큼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이 휴식의 중요성 자체를 과소평가하고 간과한다. 휴식의 중요성을 모르면 운동 후 쉽게 피로를 느끼고 실력이 저조해지거나 다칠 수도 있다.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 선뜻 이해를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휴식도 운동 훈련의 연장선이어서 운동에서는 잘 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작을 반복하는 사이사이나 강습 사이사이 휴식은 필수다. 오전이나 오후 훈련 중간에도 휴식 시간이 필요하고, 일주일 중 하루 이틀은 쉬는 날이 있어야 한다.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보통 한 주에 최소 이틀은 운동을 쉬어야 하고 삼일 정도 쉬어 주면 좋다.

프로 선수나 상급 운동선수의 경우에는 휴식의 양도 각자 다르고, 전문 트레이너가 설계한 프로그램에 따라 휴식을 취한다.

운동하는 사람에게 휴식은 왜 중요한가?

운동하는 사람에게 휴식은 왜 중요한가

근육 회복

유산소 운동이든 무산소 운동이든, 일단 운동을 한다는 것은 신체의 정상 기능을 넘어서 몸에 무리를 가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무리한 활동을 한 후에는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고 회복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당연하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우리 신체에는 몇 가지 중요한 작용이 일어난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체내 정상적인 글리코젠 중량이 변한다는 점이다. 근육이 에너지가 필요하면 바로 체내 글리코겐은 포도당으로 바뀐다.

근육 성장

근육 단련 운동을 할 때 중량이 큰 역기로 운동을 하면 근육을 구성하는 섬유질이나 조직이 찢어진다. 그 후 운동을 쉬는 중에 찢어진 조직들은 우리가 섭취하는 단백질의 도움으로 다시 회복된다. 이것이 바로 근육 성장 과정이다.

근육 성장과 같은 재생 작용은 대부분 밤에 일어나기 때문에 쉬는 동안에도 충분한 수면은 필수다.

정신적인 휴식의 중요성

아무리 운동에 온 열정을 쏟아붓는 사람이라 해도 휴식이 필요한 순간은 오기 마련이다. 훈련을 소화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정신적으로 버티고 이겨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을 받게 된다.

정신적인 휴식의 중요성

하지만 매일, 이 만큼씩 의지를 불태우고 압박을 견뎌내기란 불가능하다. 휴식의 중요성 자체를 간과하고 머리를 식히지 않으면 되레 제풀에 먼저 지치기 마련이어서 운동 실력이 정체되고 결국 목표 달성은 실패로 끝난다.

탈진 증후군(번아웃)은 직장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에서도 탈진 증후군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많은 운동선수는 하루 이상 쉬게 되면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근거 없는 소문이다.

운동 능력이 떨어짐을 몸으로 느끼려면 보통 2주는 운동을 쉬어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프로 스포츠계에서 대부분 팀은 일주일에 최소한 하루는 휴일을 가지고 큰 경기를 치르고 난 다음 날은 특히 운동을 쉰다.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휴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도 우리는 왜 이런 충고를 귀담아듣지 않을까? 선수들의 이런 충고조차 되새기지 않는 사람은 그저 고집불통이라고 할 수 밖에 도리가 없다.

쉬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지금부터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자.

부상

대부분 경련이나 구축 증상, 섬유 열상은 과도한 운동 때문에 발생한다. 하루나 이틀 정도 운동을 쉬면 충분히 회복될 증상도 부상으로 2~3주 쉬어야 할 수도 있다.

관절이나 뼈에 지속해서 압박이 가해지고 쉼 없이 움직이고 충격을 주다 보면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다.

부상

의욕 상실 및 목표 미달

앞에서 말했듯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 

휴식 부족으로 인한 운동 능력 감퇴가 계속되면, 불안한 마음이 들고 좌절을 느끼기  쉽다. 생산성이 떨어지면서 결국 운동 의욕이 사라진다. 이 상태에서 무리해 운동을 하다 보면 결국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그러므로 휴식을 가진 다음 날 절대 가지지 말아야 할 것이 운동을 쉬었다는 죄책감이다. 휴식도 간접 훈련의 하나로 여기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휴식 시간에도 균형 잡힌 식단은 계속해서 유지하자.

더불어 신체에 무리가 안 되는 수준에서 오락 활동을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