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펄린 운동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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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는다면 건강에도 좋은 트램펄린 운동을 추천한다. 균형감과 조정력을 향상하는 운동으로 즐겁게 칼로리 소모를 할 수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 05 5월, 2019

트램펄린 운동이 몸에 좋은지도 모르고 어린 시절 즐기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최근 트램펄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이 많아졌는데 이 운동이 왜 몸에 좋은지 살펴보도록 하자.

트램펄린 운동이란?

트램펄린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하여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음악에 맞춰 다양한 점프 동작을 즐길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난간 장치가 있는 트램펄린도 있다.

10분간 트램펄린에서 점프하면 30분간 달리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가 있으며 이때 약 300cal를 소모한다고 한다. 트램펄린 운동을 1시간 하면 약 1,000cal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하니 놀랍지 않은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트램펄린 운동의 장점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율이 높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이 운동을 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점프하면 전신을 움직이게 되므로 체내 산소가 빠르게 세포에 공급된다.

점프해서 공중에 뜬 동안 체중이 감소하며 전신 체액 및 혈액 순환이 빨라지게 된다.

순환 개선 효과와 비슷하게 림프계도 반복해서 점프할 동안 활성화된다. 림프계가 활성화되어야만 면역계를 포함한 우리 몸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트램펄린은 당뇨병 환자나 글루코스 수치가 급격히 증가한 사람들에게 좋다.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열량 소모가 많은 반복 동작 운동을 하면 체내 당분이 에너지원으로 소모된다.

근력 운동처럼 트램펄린 운동은 다리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점프하고 착지를 반복하는 동안 다리 근육을 많이 쓰게 된다.

운동하면 몸에서 땀이 나며 신진대사가 활성화된다. 신진대사가 빨라지면 지방을 태워서 체중이 줄어든다.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날려버리는 데는 역시 즐거운 일을 하는 것이 최고다. 다른 운동도 좋지만, 트램펄린에서 뛰기는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트램펄린에서 점프하기는 달리기보다 3배나 힘들지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달리기는 무릎이나 고관절 문제를 심화하기도 하지만 트램펄린은 부드러운 곳에 착지해서 관절에 주는 부담이 적다.

사실 트램펄린에서 뛰며 강사 말대로 움직이기는 쉽지 않다. 침착하고 끈기 있게 연습하면 균형감이 향상되고 곧 동작들에 익숙해질 것이다.

트램펄린 운동의 장점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또 적당한 가격의 트램펄린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니 집에서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