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1-3-1 대형 밀착 수비 전술이란 무엇일까?
농구의 1-3-1 대형 밀착 수비 전술은 상대 팀의 공격을 확실히 수비한다. 이 전술은 상대 팀 공격을 늦추고 공을 차지하는 것을 막는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전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3-1 대형 전술은 하프 코트 수비와 함께할 때 더욱더 효과적이다. 이는 “득점을 위해서 앞으로 밀착하고 수비를 위해서 뒤로 물러나기” 전략의 대안이기도 하다.
평범하고 예측 가능한 경기 스타일은 상대팀에게 수비 체계를 간파당해 무너지기 쉽다.
다양한 수비 전술 타입들
어떤 밀착 수비형 전략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과 상대 팀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분석에 꼭 포함해야 할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 상대 팀의 공격을 늦추고 싶은가?
- 상대 팀이 다운 타임을 가져도 문제없는가?
- 상대 팀이 강력한 팀인가?
위의 사항들을 잘 분석하고 고려한 후에 1-3-1 대형 전술과 같은 팀의 수비 전술을 결정하도록 한다.
1-3-1 대형 밀착 수비 전술이란 무엇일까?
1-3-1 대형 전술은 다른 팀이 서브하는 것을 방해한다. 그러나, 이 수비 전략의 주목적은 공이 하프 코트 내로 들어가고 상대 팀이 차지하는 것을 막는 데 있다.
먼저 수비 시에 상대팀에게 측면을 내준다. 모든 선수는 2개로 나뉜 수비 코트들을 모두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 가로 분리: 프리 스로우(자유투) 라인에서 가상의 가로줄을 그어 분리한다.
- 세로 분리: 양쪽의 농구대를 잇는 가상의 세로줄을 그어 분리한다.
이 두 분리 방법으로 왼쪽과 오른쪽을 결정한다.
기본 1-3-1 대형 밀착 수비 전술의 컨셉
아래는 가장 기본적인 밀착 수비 전략들이다.
- 2대 1코너 수비: 상대 선수의 공격 방향에 제한을 주는 방법이다.
- 중앙 공격수가 공을 차지하지 못 하도록 막는다.
밀착형 대형에 능숙한 선수들은 수비를 맡으며 발이 공을 향하지 않고, 늘 수직을 이루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비 분배
공격에 강한 선수들은 자유투 라인에서 배치되어야 한다. 이때 발은 코트 끝쪽을 향해 있어야 하는데, 이는 공이 오는 방향에 따라 위치를 쉽게 바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음 선수는 3점 슛 라인 주변에 배치되어 맡은 상대 팀 선수의 스태거가 되어야 한다. 중앙 공격수는 하프 코트보다 조금 더 앞에 자리하고 롱 패스를 막으며 수비의 빈틈을 채워준다.
밀착 수비
이 수비 전략에는 상대 팀의 대응 방법에 따라 변형을 줄 수 있다. 상대 선수가 자신의 팀 선수가 있는 쪽으로 공을 패스했다면 그 선수는 살짝 뒤로 물러나고 베이스 선수가 중앙으로 오는 패스들을 막도록 한다.
그러나 상대 팀 선수가 중앙으로 공을 패스했다면 이제 공이 어느 방향으로 패스될지를 주시해야 한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대 팀이 중앙을 완전히 차지하는 기회는 절대로 주지 않아야 한다.
동시에 4번째 선수는 2번째 선수와 같은 레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3번째 선수는 하프 코트로 물러나야 한다. 이렇게 되면 1-2-1-1 수비 전형이 형성되게 된다.
상대 팀의 공격
상대 팀의 선수가 공격할 방향을 정하면 비슷하게 경기를 해나가면 된다. 3점 슛 라인에 배치된 자신의 팀 선수는 공을 가진 선수를 주시하며 옆에 배치된 선수들과 함께 자신의 양옆으로 지나갈 수 없도록 수비한다.
이제 이 선수들은 포인트 선수가 열어둔 방향으로 향한다. 그 후 대형과 전술이 깨지지 않도록 상대 팀의 패스를 주시한다.
또한, 공을 가진 상대 팀 선수 주위의 선수들은 인터셉트하여 공을 다시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롱 패스를 방지해야 한다.
3점 슛 라인이 뚫렸다면 침착함을 유지하고 절대로 공이 있는 방향으로 질주해서는 안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공을 주시하면서 원래의 수비 포지션을 되찾아야 한다.
지역 방어와 긴급 해결책을 결합하여도 좋다. 팀의 한 ‘존(지역)’의 수비가 뚫렸다면 일대일 수비를 시행해 괜찮다.
수비 전술은 쉬워 보여도 실전에서의 적용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 영상을 보고 오늘 소개한 수비 전략에 관해 조금 더 알아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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