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경주 전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 7가지

건강한 식단을 따르고 체력을 단련하며 충분히 쉬어야만 장거리 경주를 안전하게 뛸 수 있다. 또한, 장거리 경주 전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에 대해서도 기억하는 게 좋다.
장거리 경주 전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 7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12 11월, 2019

장거리 경주 주자들은 상당한 거리를 뛰어야 하므로 집중해서 규칙을 어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거리 선수들은 신중하면서 끈기 있고 항상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전략적으로 체력을 단련하면서 최대한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 애쓴다.

장거리 경주 전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 7가지

1.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 건너뛰기

장거리를 달리기 전에 기본 준비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을 건너뛰면 근 파열 같은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마친 후 스트레칭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데 장거리를 달리면서 쌓인 근세포의 긴장을 풀고 수축한 근육을 모두 풀어줘야 한다.

2. 장거리 경주 속도 조절 실패

다른 대회처럼 장거리 경주도 결승선 통과가 최종 목표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 처음부터 자제력을 잃고 속도를 낸다면 결승선까지 가기도 어려울 수 있다.

너무 속도를 내서 달리면 체력의 한계가 빨리 와서 계획한 것과 반대로 장거리 완주에 실패하는 사태까지 빚을 수 있다.

장거리 경주 전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 7가지

다치지 않고 운동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면 선수가 아니라도 꾸준히 시간을 들여 안정적으로 체력을 단련해야 한다.

3. 성급하게 속도 올리기

바로 앞에서 언급한 경주 속도 조절 실패처럼 어떤 사람은 연습 첫날부터 성급하게 전속력으로 달리려고 한다.

몸이 장거리 달리기에 익숙해지려면 차츰 거리를 늘려서 지구력을 쌓아야 한다.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몸이 익숙해질 시간을 줘야만 장거리 경주에 성공할 수 있다.

4. 장거리 경주 장소

멕시코시티처럼 해발 2,000m의 복잡한 도시와 한적한 평지를 달리는 것은 차이가 있다. 같은 거리라도 산악지대와 도로는 선수의 체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 주최 장소와 비슷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환경에 적응하는 연습을 해두지 않으면 완주가 힘들 수도 있다.

5. 장거리 경주 전 쉬지 않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장거리 경주 전 쉬지 않는 심각한 실수를 저지른다.

장거리 경주를 준비하며 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완벽하게 회복하려면 7~8시간 동안 잠을 깊이 자야 한다. 뛰어난 선수들이 경주 전 항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제대로 휴식하지 않으면 손상된 세포나 근육이 회복할 시간이 없어서 일상 활동마저도 부담이 될 수 있다.

6. 수분 섭취 부족

잘 알다시피 장거리를 달리다 보면 수분 부족 현상을 느낄 수 있으니 평소에는 물론이고 대회 중에도 반드시 적절하게 물을 마셔줘야 한다. 

또한, 수분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몸 상태가 나빠져서 기록을 저조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탈수 증상만큼 생명에 위협적일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6. 수분 섭취 부족

7. 체력을 떨어뜨리는 불균형한 식단

운동선수들이 모두 완벽한 식단을 지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생각보다 많은 육상 선수들이 영양실조로 대회 도중 쓰러지기도 한다.

이러한 사태를 예방하려면 장거리 경주 전 글리코겐 수치를 확인하고 경주 직전 고열량 음식은 피해야 한다. 고열량 음식은 대개 소화가 어려워서 달리기가 힘들다.

장거리를 뛰기 전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기억하면 기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완주 후의 뿌듯한 성취감을 한껏 즐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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