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의 건강상 이점

버터는 아침 식사에 흔히 곁들이는 재료이다. 버터와 젤리 또는 설탕을 바른 토스트는 모든 사람이 한 번쯤은 먹어본 아침 식사이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이 즐겨 먹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 버터의 건강상 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버터는 건강식품인가?

버터의 주 구성성분은 지방이다. 그중 약 80%가 동물성 지방이며, 나머지 20%는 물과 비타민 A, E, D 및 K이다.

버터가 단백질, 탄수화물, 기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이유로,  버터가 건강식품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아침 식사 및 간단한 간식거리로 빵과 함께 버터를 바른 빵을 먹는다고 해서 문제 되는 것은 없다. 다만, 버터는 열량이 높은 음식이기에 먹는 양에 신경을 써야 한다.

버터를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은가? 충분히 가능하다. 마트에는 여러 종류의 버터가 있다. 즉, 식이 요법과 목적에 맞는 버터를 찾으면 된다. 가장 일반적인 버터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저지방 버터: 일반 버터보다 포화지방의 양이 적다.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권장된다.
• 올리브 오일 버터: 이전에 언급한 것처럼, 버터의 주 구성 성분은 지방이다. 만약 이 지방의 일부가 올리브 오일에서 나오는 경우 건강에 좋은 선택이 된다. 식물성 지방으로 이루어진 버터는 보통 더 비싸지만, 제품의 품질은 확실한 가치가 있다.
• 저염 버터: 하루에 5g 이상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버터를 사면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저염 버터는 특별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버터의 특성은 제품의 종류에 따라 변한다. 하지만 어떤 것을 선택하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할지라도, 항상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버터의 건강상 이점

위에서 언급했듯이, 버터의 주성분은 지방지만 또한 아래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 비타민 A: 피부와 점막과 같은 연조직의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뼈와 시력의 건강에도 중요한 성분이다.
• 비타민 B: 항산화 기능에 관여하는 비타민. 손톱과 머리카락을 강화하며, 면역과 순환계의 기능에 이바지한다.
• 비타민 D: 뼈 건강의 핵심 비타민. 칼슘이 흡수되는데 필요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장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비타민 K: 혈액의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신체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다. 비타민 K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노인들에게도 권장된다.

소량이지만 버터에는 철분도 함유되어 있다. 철분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데 기여하며 세포흡수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모든 것들은 혈액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다시피, 버터는 단순히 지방이 아니다. 버터가 건강에 좋지 않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적절한 양을 섭취할 때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버터와 함께 토스트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