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가지고 가기 좋은 건강한 도시락
매일 저녁 다음날을 위한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보통 퇴근하고 지쳐서 집에 돌아오면 다음 날 회사에 가지고 갈 도시락을 대충 싸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렇게 대충 싸다 보면 건강을 소홀히 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회사에 가지고 가기 좋은 건강한 도시락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건강식일 뿐만 아니라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며, 게다가 맛도 좋다. 어떤 도시락이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회사에 가져 다니기 좋은 건강 도시락
가벼운 파스타 샐러드
파스타를 도시락으로 쌀 때 보통 마카로니에 토마토소스를 버무려 가곤 하지 않았는가?
이 방법 말고 새로운 건강 파스타 레시피에 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 레시피를 활용하면 매번 색다르게 건강한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다.
우선 파스타 면을 데쳐준다. 데친 파스타 면에 다진 파인애플 2조각과 물기가 있는 캔 참치를 추가한다. 여기에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 6개와 스위트콘 두 숟가락을 더해준다. 이렇게 하면 바로 먹기 좋은 저칼로리 샐러드가 된다.
이 재료들만으로는 부족하다면 다진 상추, 신선한 치즈, 올리브, 오이, 게맛살 등을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샐러드드레싱으로 소스는 추천하지 않는다. 소스를 추가하게 되면 오히려 칼로리만 늘어 건강식이 아닌 게 된다.
간은 소금 한 꼬집이나 올리브유와 식초를 조금 뿌려주는 정도가 좋다. 샐러드드레싱은 다른 통에 따로 준비했다가 먹기 직전에 뿌려 먹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샐러드를 좀 더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채소 퀴노아 샐러드
퀴노아는 여러 가지 효능이 알려진 후 최근 몇 년간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이다. 퀴노아로 요리한 음식은 회사에 가져가기 딱 좋은 건강식이다.
이 레시피는 사용하는 채소의 수분 함량이 많아 다음날 먹기에도 좋다. 우선 퀴노아를 10분간 끓여준다. 그런 다음 건져 내 씻어준다. 씻는 과정은 쓴맛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데친 퀴노아는 접시에 담아둔다.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른 후, 다진 양파와 피망을 볶아준다. 반 정도 익으면 여기에 다진 토마토를 넣어주자. 다진 호두나 아몬드를 약간 뿌려줘도 좋다.
마지막으로 볶은 채소는 퀴노아와 함께 버무려 준다. 간은 소금만 조금 뿌려주면 된다. 토마토 덕분에 다음날에도 즙이 남아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 레시피는 다른 건강 재료로 대체해서 색다르게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토마토는 꼭 넣길 바란다. 토마토가 빠지면 촉촉한 맛이 사라져서 전반적인 맛이 떨어지게 된다.
다진 고기와 채소로 채운 토마토
우선 토마토 속을 조심스럽게 비워 한쪽에 둔다. 토마토 상단은 자른 후 나중에 뚜껑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버리지 말고 보관하자.
이제 토마토 속을 채울 재료들을 요리할 차례다. 프라이팬에 기름 한 작은술을 두른 후 양파, 고추, 당근을 볶아 준다. 여기에 이전에 꺼낸 토마토 속과 다진 고기, 그리고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오레가노 같은 향신료를 추가하고 싶다면 이참에 조금 뿌려줘도 좋다.
토마토 속을 채울 요리가 다 되면 빈 토마토를 채우고 뚜껑을 덮어준다.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가열해 주면 육즙이 많아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토마토를 생으로 먹기 싫다면 속 재료를 요리할 동안 토마토만 오븐에 미리 살짝 구워주면 된다. 대신 너무 오랫동안 구우면 토마토가 금방 물러져서 속을 채우기가 어려워지니 살짝만 구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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