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은 잊고 홈트레이닝을 해보자
헬스장에서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고 모든 종류의 기구를 사용할 수 있지만, 갈 시간이 없거나 가입비를 내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이유는 운동하지 않으려고 만드는 핑계에 불과하다. 이 글에서는 홈트레이닝 루틴 몇 가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이제 헬스장은 잊고 홈트레이닝을 해보도록 하자!
헬스장은 잊고 홈트레이닝을 해보자
집에서 너무 멀어서, 너무 비싸서, 또는 다른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헬스장에 가고 싶지 않을 수 있다. 어쩌면 맞는 운동복이 따로 없거나, 바쁘거나 아니면 충분한 자신감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
어떤 이유든 간에,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의지력, 결단력, 절제력만 있으면 할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운동을 소개한다.
1. 줄넘기
줄로 집 안에 피해를 남기지 않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줄넘기는 굉장히 저렴한 도구다. 집에 있는 아무 줄이나 사용해도 무방하다. 전혀 완벽한 운동처럼 안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완벽한 운동이다.
줄넘기는 땀을 흘리게 하며, 호흡을 개선하고, 칼로리를 소모하고, 심장을 강화하며, 또한 재미있다. 천천히 시작해서 점차 속도를 높여갈 수 있다. 한 발로 뛰거나, 음악의 리듬에 맞춰 뛰거나, 무릎을 가슴까지 올려서 뛰어보자.
2. 크런치
그닥 좋아하진 않는 운동일 수 있지만, 크런치는 신체의 많은 부위에 자극을 주는 데 좋은 운동이다. 탄력 있는 복근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다리, 팔과 등 또한 운동이 된다. 이는 운동 루틴과 반복 횟수에 달려있다.
등을 대고 바닥에 눕는다(매트 또는 수건 위에). 무릎을 구부리고 손을 목 뒤로 가져간다. 가슴과 등을 바닥으로부터 올린다. 복근에 힘이 집중되어야 하며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이 기본적인 방법을 익히고 나면 다리를 들고 그 자세를 유지하여 좀 더 어렵게 해보자. 가슴을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구부렸다 펴면서 반대쪽 팔꿈치로 다리를 갖다 대며 바이시클 크런치를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오른쪽 다리는 펴고, 왼쪽 다리는 구부리고, 가슴이 왼쪽을 향하며 오른쪽 팔꿈치를 왼쪽 무릎에 댄다.
3. 버피
모든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원하는가? 홈트레이닝에서 버피는 빠질 수 없는 운동이다. 버피는 어느 정도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에 대한 효과는 좋다.
시작하기에 앞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선다. 상체를 낮추고 무릎을 굽힌다. 손을 바닥에 대고 다리를 뒤로 뻗는다. 팔굽혀펴기를 한 번 하고 다리를 앞으로 가져오며 선다. 이것이 한 번이다. 최소한 10번 반복하도록 하자.
4. 요가
더욱더 많은 사람이 요가의 혜택을 보고 있다. 요가 수업을 듣거나 집에서 벗어나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 요가 동작을 거실에서 할 수 있으며, 심지어 뒷마당이나 발코니에서 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요가를 하기 위해선 특별한 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담요, 수건, 또는 침대 시트를 사용해도 된다. 전체적인 요가 루틴을 설명해 줄 다양한 비디오를 통해 이 훌륭한 운동을 즐겨보자.
5. 스쿼트
이 운동은 사두근을 단련하며 전체적인 자세를 잡아준다. 게다가, 스쿼트는 지방을 태우는 데에 굉장히 좋다. 이는 모두 운동에 들이는 노력에 달려있다.
시작 단계에서는, 다리를 더 벌리거나(스모 스쿼트), 등을 벽에 대고 하거나(등척성 운동), 양손에 덤벨을 사용하는 등의 변형 스쿼트를 시도하기 전에, 기본적인 스쿼트부터 하도록 권장한다.
6. 덤벨 래터럴 레이즈 – 헬스장과 장비들은 잊어버리자
마지막으로, 이 운동은 덤벨이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없이 할 수 있다! 집에 있는 물병이나 밀가루 포대 등 어떤 물건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
등을 곧게 펴고 서서 각각의 손에 무게를 든다. 팔을 어깨높이로 올리고 (몸이 T 자 형태가 되도록), 수 초 후에 다시 원래 자세로 팔을 내린다.
이제 홈트레이닝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가? 헬스장보다 더 나은 생각 같지 않은가?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으며 집에서 나갈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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