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인체의 칼로리 소모 방식 알아보기
대부분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인체는 운동 후에도 칼로리를 소모한다. 특히 근력 운동이나 인터벌 운동을 마치고 몇 시간 동안은 근육의 칼로리 소모 비율이 증가한다.
운동마다 칼로리 소모율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운동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쉬는 동안 기초 에너지 소모율을 증가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먼저 운동 후 인체의 에너지 소모율에 관해 이야기해보겠다.
생각보다 낮은 유산소 운동 후 칼로리 소모 비율
지구력 운동은 비교적 낮은 칼로리를 소모하며 장시간 지속하여 몸을 움직인다. 이러한 지구력 운동은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 대신 지방 산화를 활성화한다.
지구력 운동으로 칼로리를 충분히 소모하려면 장시간 운동해야 하며 운동 후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않으면 근육 이화 작용만 유발할 뿐이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고 쉬는 동안 칼로리 소모율을 높이려면 단백질 섭취를 최적화해야 한다. 유명 과학 학술지인 ‘플로스 원’은 지구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체내 질소 균형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가 필수라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몸이 쉬는 동안에도 체내 호르몬과 DNA가 재생되기 때문에 운동 후에도 칼로리를 소모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체내 칼로리 소모율은 운동 후 더 활성화되는데 유산소 운동보다 무산소 운동 후 그 비율이 높다.
기초 대사율을 증가하는 무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은 근육 스트레스와 수축도를 높여서 호르몬 분비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근력 운동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근력과 조정력 연구’라는 학술지에 발표된 적도 있다.
무게를 추가한 고강도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는 동화 호르몬 분비를 증가하게 하여 운동 후 칼로리 소모 비율을 높인다.
일반적으로 근력 운동은 최대치의 힘을 발휘하여 근육이 에너지를 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화학적 스트레스, 즉 대사 스트레스를 증가하게 만든다. 유산소 운동보다 호르몬과 영양 보상률이 높아서 무산소 운동 후에는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는 것이다.
근력 강화는 매우 효율적인 체중 감량 방식이다. 근력이 강해질수록 운동하는 동안은 물론 휴식할 때도 체내 칼로리가 지속하여 소모되기 때문이다.
물론 체구성의 중기적 변화가 관찰되려면 적합한 운동과 식단이 병행되어야 한다.
운동법마다 다른 운동 후 칼로리 소모 비율
이미 언급했듯이 지구력 운동과 비교하면 무산소 또는 근력 운동이 운동 후 칼로리 소모율이 높은데 호르몬 분비와 대사 스트레스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근육이 많은 에너지를 쓸수록 동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근질량을 늘리고 칼로리 소모율을 높인다.
지구력 운동은 운동한 시간과 칼로리 소모율이 비례하는데 자세히 따져보면 시간당 칼로리 소모율과 휴식하는 동안 칼로리 소모율이 현저히 낮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운동한다면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면서 식단에도 신경 쓴다.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다면 체지방 비율이 감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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