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팁

휴가 후에는 항상 운동 루틴을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휴가가 끝난 후에는 다칠 위험이 커지고 근육 회복도 쉽지 않은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오늘 이 글에서는 휴가나 연휴가 지난 후 헬스장으로 돌아와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팁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한다.

운동하는 게 습관이 되어 있으면, 운동하려고 결심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하게 된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헬스장으로 발길이 가는 것이다. 하지만 한 달, 두 달, 심지어 일 년의 휴식기 이후에는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스스로 여러 번 해봤다면 다시 루틴으로 돌아가기 위해 약간의 동기 부여가 필요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아래의 팁을 잘 읽어보자. 귀차니즘을 뿌리치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들이다.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팁

1.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자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팁 그 첫 번째는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 보라는 것이다. 원래의 운동 루틴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가벼운 운동을 먼저 시작하는 게 좋다.

헬스장에 가서 근력 운동을 했는데, 운동을 너무 심하게 했다고 느껴지면 잠시 나가서 산책해보자. 그냥 몸을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근육을 푼다는 느낌으로 산책을 해보자. 여기에 익숙해지면 다시 예전처럼 운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기분이 얼마나 좋았었는지 떠올려보자

우리는 결과가 아니라 노력에만 집착할 때가 종종 있다. 운동하는 것은 힘들지만,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필요한 경우,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자. 근육이 조금 땅겨도 운동 후의 기분 때문에 운동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될 것이다.

3. 계획을 세우자

운동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추천한다. 운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아무 때나 운동을 하면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가 어렵다.

운동을 언제 할지 계획을 짜고 항상 같은 시간에 운동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간을 정해놓고, 항상 그 시간에 운동하면 자동으로 그 시간이 되면 운동하게 될 것이다.

4. 좋아하는 운동을 하자

헬스장에 가서 싫어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러면서 운동하러 가기 싫다고 불평한다. 러닝 머신에서 달리기하는 게 싫다면 자전거나 수영 같은 다른 유산소 운동을 해보자.

정말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만 하면 좀 더 규칙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언제든 지겨워지면 다른 운동으로 바꾸고, 항상 하고 싶은 운동을 하도록 하자.

운동 시간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 동안, 효율을 극대화하는 게 가장 좋다.

5. PT를 받자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팁 그 마지막은 PT를 받아보는 것이다. 친구나 지인에게 소개받은 트레이너에게 PT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트레이너마다 운동 방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잘 맞는 트레이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PT를 받고 있는데도 운동 가기가 싫다면, 그 트레이너는 나와 맞지 않다고 보아야 한다. 이럴 때는 다른 트레이너를 찾아봐야 한다. 그리고 PT를 받으면 운동을 빼먹을 확률도 줄어드는 게 사실이다.

사실 운동을 좀 쉬면 다시 시작하는 게 좀 귀찮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들을 기억하고, 하나씩 따라 해보면 또 금방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언제든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하도록 하자. 자, 이제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 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