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를 할 때 흔히 하는 실수 6가지
스쿼트를 잘못하면 운동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부상 위험이 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사람들이 스쿼트를 할 때 흔히 하는 실수 6가지와 이를 교정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자.
수년에 걸쳐, 스모 스쿼트나 점프 스쿼트, 피스톨 스쿼트, 불가리안 스쿼트 등 다양한 유형의 스쿼트가 개발되었다. 스쿼트는 자세를 개선하고, 칼로리를 태우며, 혈액순환을 증진한다. 또한, 근육 성장을 촉진한다.
스쿼트의 모든 이점을 누리려면 올바르게 스쿼트를 수행해야 한다. 가끔씩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동작을 하는 경우가 있다. 잘못된 동작이 근육 기억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최대한 빨리 교정해야 한다. 그러니 스쿼트를 할 때 흔히 하는 실수 6가지를 주의하자.
1. 무릎을 일직선으로 하지 않는 것
언뜻 보기에 스쿼트 동작은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이 동작은 그만의 방법론이 있다. 스쿼트를 할 때 무릎을 구부리게 되는데, 이때 낮은 의자에 앉아있는 것과 같은 자세가 나와야 한다.
무릎을 구부릴 때,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게 된다면 이는 좋은 자세가 아니다. 무릎 인대를 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실수를 교정하려면 무릎을 발가락과 일직선이 되도록 조정하자. 또한 무릎과 종아리가 직각을 유지하게 한다.
2. 뒤꿈치를 드는 것
스쿼트를 할 때면 발바닥의 모든 면이 바닥에 붙어 있어야 한다. 만약 발꿈치가 조금이라도 바닥에서 떨어지면 무릎과 요추의 모양을 해쳐 요통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균형과 자세의 안정성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이유로, 스쿼트를 할 때 몸의 중심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3. 허리를 구부리는 것
다리에 지나치게 집중하다 보면 등이나 목의 자세를 등한시하게 된다. 원래 자세로 돌아올 때 허리를 구부리면 힘의 중심이 다른 곳으로 쏠리게 된다. 즉, 힘을 잘못된 곳에 쏟는 것이다. 허리를 구부리면 복부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뿐더러 자세도 개선되지 않는다. 또한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고, 시선을 앞에 두자. 가슴에 커다란 짐볼을 안고 하면 허리를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다.
4. 풀 스쿼트를 하지 않는 것
별로 관련성이 없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풀 스쿼트를 하지 않으면 이 운동이 주는 좋은 효과가 떨어진다. 스쿼트를 할 때의 목표는 최대한 중심을 아래로 내리는 것인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스쿼트는 효과가 없다. 자세를 아래로 내릴수록 허벅지와 엉덩이가 단련되면서 더욱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풀 스쿼트는 각 근육을 깊숙이 단련시킨다.
5. 발을 너무 가까이 또는 멀리 두는 것
작은 세부 사항이 중요하다. 발을 너무 가까이 두면 엉덩이와 상체가 안정성을 유지하기 힘들다. 발을 너무 넓게 벌리면, 균형이 흔들리게 된다. 이상적인 방법은 발을 엉덩이 너비로 벌리는 것이다.
6. 자신을 밀어붙이지 않는 것
이것은 상당히 중대한 실수다. 만약 자신을 밀어붙이며 일관된 박자를 유지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 것이다. 그러므로 스쿼트를 할 때 좀 더 시간을 투자하자. 스쿼트를 너무 빨리하면, 테크닉에 집중하기 힘들고 근육을 한계치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니 스쿼트를 할 때 가능한 한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라.
스쿼트를 하기 전 몸을 제대로 풀고 끝난 후에는 스트레칭하는 것을 잊지 말자. 꾸준함을 유지하면 어느새 다리, 엉덩이, 복부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스쿼트를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자. 홈트레이닝 만으로도 원하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처음에는 스쿼트가 힘들 수 있지만, 그 결과는 매우 값질 것이다.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에 익숙해지면 다른 스쿼트를 배우거나 웨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 위에 언급한 실수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일반적이다. 부상 위험을 피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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