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기간 동안 홈트레이닝을 위한 팁 5가지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짐에 따라, 많은 국가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국민들에게 이동 금지령을 내렸다. 자가 격리와 이동 금지령을 절대로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전문가들은 이동 금지 기간에도 집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늘의 글에서는 코로나를 피해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할 때 명심해야 팁 5가지를 소개한다.

집에서만 머무는 것이 힘들다면 삶의 새로운 활력소도 되고, 몸매도 가꿔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홈트레이닝을 시작해보자.

코로나바이러스란 무엇인가?

먼저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해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스페인 보건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는 동물 사이에서만 전파되던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지난해 12월에 첫 감염 사례가 보고된 신종 바이러스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증상은 아래와 같다.

• 고열
• 기침
• 호흡 곤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범유행) 선언까지 한 지금,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코로나 19 기간 동안 홈트레이닝을 위한 팁 5가지

많은 국가가 전 국민 이동 금지령을 내림에 따라, 헬스장과 같은 공공시설들도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그래서 이제 남은 선택지는 ‘홈트레이닝’ 하나뿐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코로나 19를 피해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할 때 꼭 명심해야 할 팁 5가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1. 충분한 준비 운동

운동을 하기에 앞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주는 건 매우 중요하다. 대강 15분 정도의 준비운동은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주고 부상의 위험을 줄여준다.

무릎 및 다양한 근육을 스트레칭해주는 준비 운동을 추천한다.

2.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

기초적인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은 프로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 플라리오메트릭 트레이닝은 ‘점프’, 즉 뛰는 동작이 중심인 운동으로 근력 및 근지구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점프는 자신의 신체 컨디션에 알맞게 조정하여서 하면 된다. 점프를 높게 뛰기를 원한다면 땅에서 최소 30~60cm 이상 뛰어주도록 한다.

무릎을 포함한 관절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은 피하도록 한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운동 중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운동하는 장소가 어디든지 간에 꼭 명심해야 할 수칙이다.

심한 운동은 탈수 현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즉, 운동으로 잃게 되는 수분, 염분 그리고 전해질을 물로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기질이 함유된 물을 수시로 마시면서 탈수 위험 없는 안전한 홈트레이닝을 하도록 하자.

4. 운동 기구 수시로 소독하기

집에서 운동할 때 주로 사용하는 운동 매트, 아령 등의 위생 상태를 잘 관리해야 한다.

자주 사용하는 운동 기구들을 항균 또는 소독 제품을 사용하여 닦아줌으로써 불필요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

5. 운동 후 충분히 휴식하기

집에서 운동하면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온종일 운동만 하는 것은 되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하자.

운동 후 충분히 휴식하는 것은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이 근육 내에서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며, 근 경축 현상 또한 막아준다.

홈트레이닝을 위한 팁 5가지: 결론

코로나바이러스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포기해야 할 이유가 되서는 안 된다. 위에서 소개한 팁 5가지를 기억하면서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