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전날 긴장을 푸는 숙면 비법 5가지

불안하고 긴장하기 쉬운 대회 전날, 너무 잠을 설치다 보면 경기 성적에도 영향이 가게 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대회 전날 긴장을 푸는 숙면 비법 5가지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한다.

체력과 숙면 관계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최대 능력을 발휘할 수 없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몸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피로, 집중력 저하, 신경질 등이 수면 부족으로 흔히 일어나는 이상 증상들이다.

수면 부족은 체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빨리 피로를 느끼게 하며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대회 전날 긴장을 푸는 숙면 비법 5가지

1. 중요한 수면 습관

수면 습관은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와 운동을 하고 잠을 잔다면 갑자기 그 습관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유연하게 대처할 줄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있다면 몸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평소처럼 생활하자. 오래 낮잠을 자면 밤에 숙면하지 못해서 피곤하기 때문에 알람을 맞춰서라도 항상 제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2. 과식하지 않기

과식하면 밤에 잠들기 힘들다. 대회 전날 저녁은 되도록 가벼운 건강식으로 먹는 것이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 잠들기 두 시간 전에 저녁을 먹어야만 음식물이 소화가 다 돼서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

3. 잠들기 전 대회 생각 잊기

대회를 준비하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기에 대회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다른 생각을 하기 어렵다.

집중해서 대회를 준비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적당한 정도를 넘으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회에 관한 생각을 잊고 즐길 거리를 찾아보자. 영화 관람, 산책 또는 친구들과 만나서 시간 보내기도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4. 숙면을 돕는 차 마시기

다른 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따뜻한 차는 긴장을 푸는 효과가 있다. 잠자기 전에 따뜻한 차를 마시면 훨씬 빨리 잠들 수 있다.

5. 긴장 풀기

대회 전 긴장하는 것은 신경의 작용으로 정상적인 현상이다.

신경이 예민해지면 복통 같은 증상이 일어나서 밤에 충분히 잠을 자기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기 성적을 좌우하는 숙면

공부든 운동이든 휴식이 미치는 영향은 크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사생활은 물론 직장 생활에도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숙면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