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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농구 드리블 유형과 그 중요성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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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은 지면에 손으로 볼을 튕기면서 이동하는 기술이다. 이번 글에서 다양한 드리블 유형과 중요성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다양한 농구 드리블 유형과 그 중요성을 알아보자
마지막 업데이트: 27 1월, 2021

농구 드리블은 패스, 슈팅과 방어 기술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기본기에 속한다. 그런데 다양한 농구 드리블 유형에 관해서도 잘 알고 있는가?

주로 상대 팀의 수비를 제치고 골대를 향해 나갈 때 쓰는 기술인 드리블의 핵심은 공을 놓치지 않는 것인데 다음에서 좀 더 자세하게 농구 드리블 유형을 이야기해보겠다.

농구 드리블 방법과 사용 시기

농구 선수들은 누구나 드리블이라는 예술에 숙달되기를 바라며 양손으로 자유롭게 드리블하는 방법도 알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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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을 사용한 드리블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상대 수비에서 벗어나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훌륭한 기술이다.

드리블은 손으로 공을 지면에 튕기면서 움직이는 기술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고 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드리블을 할 때는 공을 튕기지 않는 손을 수비수로부터 멀리 둬야만 공을 쉽게 빼앗기지 않을 수 있다.

손목과 팔뚝을 살짝 움직이면서 정신을 집중한 상태로 공을 튕긴다. 각도에 변화를 주려면 공을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드리블할 때 머리를 똑바로 들고 주변 상황을 살펴볼 수 있어야 하며 드리블을 해도 좋은 상황이 언제인지 판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드리블을 해도 좋은 상황은 선수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패스가 가능하다면 드리블은 하지 않는다.

드리블을 너무 자주 하면 단합된 경기를 하기 어려우니 드리블이 꼭 필요한 상황을 판단할 줄 아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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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드리블 유형

높은 드리블

높은 드리블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으로 코트를 계속 돌면서 할 수 있다.

정면에서 옆으로 공을 살짝 튕긴다.

공이 선수의 허리 또는 더 높이 튕겨 올라와야 한다.

선수와 공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려면 살짝 정면에서 공을 튕겨야만 달릴 때도 공이 같은 위치를 유지할 수 있다.

공을 튕기는 손과 다리가 박자를 잘 맞춰서 움직여야 하며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스피드 드리블

스피드 드리블은 높은 드리블과 비슷하지만 선수가 좀 더 빨리 움직이면서 상대 팀 진영으로 돌진한다는 점이 다르다.

드리블을 하며 달리는 선수는 맨몸으로 달리는 선수보다 느릴 수밖에 없으니 공을 정면에 두고 낮게 튕기면서 발은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

드리블 중 손을 바꾸면서 공의 방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스피드 드리블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살짝 기울인 몸 앞으로 팔을 뻗어야 한다.

콘트롤 드리블

콘트롤 드리블은 공을 지키는 데 유용한 기술로 앞을 막아서거나 공을 빼앗으려는 수비수를 따돌려야 할 때 흔히 쓰인다.

몸은 살짝 굽히고 공을 지키면서 시야를 넓힌다.

그 상태로 한쪽 다리와 공을 잡지 않는 팔을 앞으로 조금 내미는데 팔은 수비수에게 공을 빼앗기지 않는 보호막이 될 것이다.

몸을 살짝 숙인 상태이므로 드리블 높이가 낮아진다. 즉, 수비수가 다가오면 몸으로 공을 지키는 자세가 된다.

마지막으로 시야는 코트 전체와 수비수를 봐야만 공을 빼앗으러 오는 갑작스러운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다른 유형의 농구 드리블

낮은 드리블

낮은 드리블은 선수가 공을 아주 낮게 빨리 튕기는 기술포인트 가드들이 손을 바꾸거나 빠르게 공격을 피할 때 사용한다.

양손 드리블

더블 드리블 파울을 범하지 않기 위해 딱 한 번 쓸 수 있는 기술이다. 양손 드리블은 상대의 수비를 피하기 위해 몸을 돌릴 때 사용하며 다리 사이로 강하게 공을 뺄 때가 많아서 공을 지키기에 편리하다.

크로스 드리블

마지막 드리블 유형은 크로스오버 드리블이다. 몸 옆으로 드리블하면서 패스하기 좋은 기회를 엿보거나 상대 팀 진영을 파고들 때 쓰인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