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방 연소제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2020년 1월 8일
지방 연소제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을 반드시 읽어보자!

대부분 지방 연소제를 운동 전에 먹는 보조제라고 혼동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광고에서 보는 것처럼 지방 연소제 효과가 혁신적인지도 소비자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지방 연소제의 정의

지방 연소제는 지방 대사율을 높이는 동시에 체력을 향상하며 체내 지방 흡수율을 감소하고 운동하면서 더 많은 지방을 연소하게 하는 보조제라고 알려져 있다.

지방 연소제는 단일 또는 복합 성분으로 만들어지며 주된 성분에 따라 감량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주장이다. 이와 같은 효과는 다음 두 가지 경우에서 증명되었다고 한다.

  • 동물 실험
  • 다량 복용

지방 연소제 주성분

L-카르니틴

L-카르니틴은 가장 논란이 많은 지방 연소제 성분으로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들에게는 체중 또는 체지방 감소 효과를 나타냈지만, 일반인에게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L-카르니틴을 안전한 성분이라고 하지만 일부는 카르니틴 결핍으로 과체중인 사람들이 감량 효과를 본 것이라고 말한다.

시네프린

시네프린은 천연 알칼로이드 화합물로 쌉싸름한 오렌지 같은 과일에 함유되어 있다. 시네프린은 천연에서 합성된 p-시네프린과 불법 합성물인 메틸 시네프린 또는 m-시네프린으로 나눌 수 있다.

오메가-6 산 CLA

오메가-6 산 CLA는 특정 동물의 고기와 유제품에서 발견되는 천연 성분으로 지방산을 산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특별히 체지방 분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CLA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아미노기 전달 효소를 변환한다고 학설만 분분할 뿐이다.

지방 연소제 시네프린

지방 연소제 성분, 알파 리놀렌산(ALA)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으로서 다양한 식물성 기름에 함유되어 있다. 식욕 감퇴 및 항산화 효과 때문에 지방 연소제 성분으로 자주 쓰인다.

장기 임상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문제지만 알파 리놀렌산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는 중이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인도산 식물로 체중 감량 보조제로 널리 쓰이지만 확실한 효과를 본 것은 실험용 쥐뿐이다.

에페드린

에페드린은 인기 있는 금지 약물로 암페타민과 ECA(카페인과 아스피린이 섞인 에페드린) 대신 복용하기도 한다. 슈도에페드린은 에페드린의 우선성 이성체로 부작용은 적지만 역시 위험한 약물이다.

히겐아민

세계 반도핑 기구는 2016년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하는 히겐아민을 금지 약물 목록에 추가했다. 아직 미국과 스페인에서는 천연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해당 국가에서 천연 의약품을 살 때는 히겐아민 함유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일삼 디메틸아밀아민 또는 DMAA

일삼 디메틸아밀아민 또는 DMAA는 운동 전 보조제로 먹으면 감량 및 자극 효과가 있다. 하지만 2012년 DMAA 성분의 위험성이 밝혀지며 금지 약물 목록에 올랐는데 DMAA에서 파생된 DMHA, 일사 DMAA와 제라늄 추출물 역시 복용을 금지한다.

요힘빈

요힘빈은 요힘베 나무껍질에 포함된 성분으로 발기 부전 치료제로 사용한다. 불법 지방 연소제 성분은 아니지만, 복용자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기타 지방 연소제 성분

  • 캡사이신: 안전
  • 카페인: 흔히 쓰이는 자극제
  •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녹차 주성분
  • 녹차 추출물: 안전성이나 적당한 복용량에 대한 확증이 없음
  • 디니트로페놀(DNP): 상당히 위험
  • 포스콜린: 사용법에 관한 연구 부족
지방 연소제 부작용

지방 연소제 효과에 관한 정리

모두가 100%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는 보조제는 없다. 사실 쓰지 않아도 되는 보조제이며 그 효과에 대한 정확한 검증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흔히 쓰이는 지방 연소제 성분 역시 정밀한 검증과 연구가 필요하다.

게다가 아직 검증을 거치지 않은 보조제의 판매를 허락하는 국가들이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지방 연소제를 먹는 것만으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질병 예방이나 치료 목적의 보조제가 아니라면 특별히 공식 검증을 거치지 않으니 제품의 안전성은 오직 제조 회사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Burke, L. 2010. Nutricion En El Deporte: Un Enfoque Practico. Ed. Médica Panameric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