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털루프 멜론이 주는 이점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과일인 멜론은 요즘은 사시사철 언제나 즐길 수 있다. 캔털루프 멜론은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과일이다.
캔털루프 멜론이 주는 이점

마지막 업데이트: 14 2월, 2019

캔털루프 멜론은 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과일로 언제든 다양한 방법으로 그 상쾌함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청량감 높은 과일인 캔털루프 멜론이 주는 건강상 이점에 대해 대부분 사람이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캔털루프 멜론의 이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캔털루프 멜론이 주는 이점

1. 고칼륨 과일

캔털루프 멜론 100g에는 바나나와 비슷하게 167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서 운동으로 무기질 소비가 많은 사람이 먹으면 아주 좋다.

또한 칼륨이 풍부한 음식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혈압 수치 조절
  • 장운동 촉진
  • 뼈 성장 발달에 기여
  • 단백질 생산의 기본 요소
고칼륨 과일

캔털루프 멜론과 바나나 외에도 칼륨이 포함된 음식으로는 감자, 돼지고기, 말린 자두, 콜리플라워, 오렌지, 달걀 등이 있다.

성인을 위한 일일 칼륨 섭취 권장량은 약 3,500mg이며 적정량을 섭취하는 데 캔털루프 멜론과 앞서 소개한 음식들이 도움이 된다.

2. 체중 조절

캔털루프 멜론은 모든 다이어트 식단에 잘 맞는 과일로 체중 감량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다. 커다란 캔털루프 멜론은 대개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포만감을 주지만 섭취하는 칼로리는 굉장히 낮다.

다시 말해 식욕을 달래주고 먹는 양에 비해 칼로리 섭취가 현저히 낮아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식간에 식욕을 주체하기 어렵다면 캔털루프 멜론 한 조각을 먹어보자.

도시락을 싸면서 후식으로 캔털루프 멜론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어디서든 건강에 좋은 간식을 즐길 수 있다.

3. 완하 성분

캔털루프 멜론은 소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완하 성분이 있는 아주 재미있는 음식으로 천연 변비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갑작스러운 배변 문제가 생겼다면 하루에 캔털루프 멜론 두 조각을 먹는 것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변비 문제를 해결하려고 캔털루프 멜론을 먹기로 했다면  아침 시간대에 먹도록 하자. 소화가 잘되는 캔털루프 멜론이 바로 장으로 내려가서 장운동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4. 면역체계 보호

소수만이 알고 있는 멜론의 효능이 바로 면역 체계 보호다. 캔털루프 멜론을 먹으면 면역체계가 건강해져서 자연적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캔털루프 멜론은 감기와 간단한 질환을 막을 수 있는 자연 약재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보조제를 먹기 전에 일단 균형 잡힌 식단부터 지켜보도록 하자. 캔털루프 멜론,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양파 등을 재료로 한 음식을 챙겨 먹으면 자연적으로 면역력이 강해진다.

이 글에서 언급했듯이 캔털루프 멜론은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매일 식단에 추가해도 좋은 과일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거나 가끔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이 과일을 챙겨 먹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반드시 기억해둬야 할 점이 있다. 캔털루프 멜론에는 다량의 당분도 함유되어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들은 먹는 양에 꼭 신경을 써야 한다. 아예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루 두 조각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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