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를 일으키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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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가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지 않는 한, 구취를 해결하는 방법은 치료에 달려있다. 구취에는 구강 내 구취와 구강 외 구취 두 종류가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 15 4월, 2019

우리는 입 냄새와 구강에서 발산되는 불쾌한 냄새를 통틀어서 구취라고 부른다.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이 아니라면 규칙적이고 세심한 구강 위생관리로 구취를 제거할 수 있다.

구취는 구강 자체에서 발생하며 주로 혀에 플라크 박테리아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치주 문제, 충치, 흡연과 같은 다른 문제들에 의해 야기될 수도 있다.

구강외 요인으로 구취가 발생할 때, 구강 외 구취라고 한다. 이는 주로 상·하 호흡기와 소화기 계통, 간·신장 질환의 전신 질환에 기인한다. 그렇지만 이것은 소수의 경우에만 적용된다.

사람들이 구취로 고생하는 이유

입 냄새는 보통 박테리아에 의해 야기되는 부패 과정으로부터 발생한다. 박테리아는 황 화합물을 생산하는데, 이것들이 가장 흔한 입 냄새의 원인이다.

사람들이 구취로 고통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치주염과 치아의 질병. 치주염이나 충치 같은 문제도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아 사이와 잇몸의 부족한 위생 상태. 미생물은 근접한 치아 사이 특히 감염된 잇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축적될 수 있다.
혀의 세균 파편과 음식 찌꺼기. 혀의 거친 표면, 특히 혀 뒤쪽 (혀가 구강과 접촉하지 않는 곳)은 음식물 잔해와 세균성 치석이 보관되는 곳이다.
입, 코, 목 주변의 종양. 나쁜 냄새는 분리된 종양의 일부에 의한 것일 수 있다.
건조증후군(Sjögren syndrome). 침이 적으면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점막은 건조하고 박테리아 퇴적물이 형성된다. 코 골기, 입으로 숨쉬기, 단식과 같은 요소들도 침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침샘의 질병이나 이나 향정신의약품을 먹는 것도 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밤에는 보통 침의 생산량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불쾌한 냄새와 맛이 더 느껴진다. 또한 노인들은 종종 건조 증후근으로 고통을 겪는다.

목, 코, 인두부위의 세균 감염: 축농증, 편도선염, 감기(비염)와 같은 감염은 모두 일시적으로 입 냄새를 일으킬 수 있다.
기관지염, 폐렴, 폐종기 등의 폐 질환.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 감퇴 또는 신장이나 간의 심각한 장애(간성 혼수상태)와 같은 대사성 감퇴.
인, 비소 또는 셀레늄과 같은 물질에 의한 중독.
소화기 질병. 예를 들어 식도 및 장내 폐색(일례우스)에 있는 이물질,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장 감염이나 식도 벽의 확장(에소파게탈 게티쿨라)에 의한 위장 감염.
의치: 틀니와 브릿지는 음식물을 축적할 수 있다. 밤새 두면 불쾌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약물: 항이콜린뇨증, 항우울제 등 구강건조증을 유발하는 약물이 있다. 침은 구강을 청결히 하는 것을 돕고 냄새를 감소시킨다.
담배: 담배는 끊은 후에도 며칠 더 오래 지속하는 특정한 냄새를 발생시킨다.
단식: 식사를 거르고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은 입 냄새를 조장할 수 있다.
식단: 일부 음식(양파, 마늘) 또는 알코올 섭취 후. 특정 대사물은 위장 수준에서 흡수되어 순환계에 침투하여 점액과 간에서 대사된 후 폐를 통해 배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