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운동과 정신 수련 관계

운동과 정신 수련 관계는 무엇일까? 우선 각각의 명확한 정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운동과 정신 수련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만 그 둘의 상관성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14년 라플라타 국립대에서는 운동이 긍정적인 생활방식의 핵심이며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정신 수련은 세상과 본인이 소통하는 한 방식으로 다양한 방법과 연습을 통해 내적 평화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운동과 정신 수련

인생을 살면서 각자 여러 가지 깨우침을 얻지만, 인간으로서 더 성숙하려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목표한 바를 이루면 동기 부여가 돼서 올곧게 자기가 선택한 길을 걷게 되는데 이를 마음의 평정이라고도 말한다.

운동과 정신 수련은 당연히 상관성이 있다. 둘 다 자신에 대한 만족감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며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감정을 절제한다는 데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운동과 정신 수련의 상관성을 이해했다면 웰빙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볼 수 있다. 정신적 건강과 운동 능력이 조화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이해했다면 곧 생활습관을 바꾸고 피로나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정신 수련과 연관된 운동 유형

2018년 ‘얀키에르’에 따르면 개인 성향에 따라 전체론적 시야 형성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요가, 크로스핏, 에어로빅 같은 운동으로 정신적 건강 증진도 도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심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명상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운동을 적절히 실행해야 하는 데 에너지 소비에 좋은 운동은 아래와 같다.

• 달리기
• 스쿼시
• 수영
• 줄넘기

다음은 정신 수련을 돕는 활동이다.

• 명상
• 요가
• 스트레칭
• 심호흡

운동 효과

나바라 공립대는 2015년에 운동과 정신의 상관성이 뼈, 관절, 근육 강화를 돕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활력을 증진하고 유연성과 조정감을 향상하며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맥박 조절, 뇌 산소 공급량 증가 같은 효과도 있다고 주장했다.

신체적 단련과 정신 수련을 적절히 조합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절제력, 자존감, 끈기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몸에 배게 할 수 있다.

정신적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운동

운동과 정신 수련의 조합이 어떻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해줄까?

운동하면 뇌에서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엔도르핀을 생성하고 명상은 이완 및 코르티솔 감소에 효과적인 방법이다(카리요 아구아갈로와 로메로 프로메타, 2015년).

2014년 콜롬비아 대학에서는 운동과 정신 수련으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명상은 주의력과 집중력에 영향을 주는 대뇌 피질을 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상은 불안감 조절에도 유용하므로 위기에 처했을 때 차분하게 생각할 힘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떨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힘도 키울 수 있다.

운동과 정신 수련: 건강한 생활의 핵심 요소

정신 수련과 운동을 병행하면 건강한 생활방식을 확립하여 더 나아진 일상을 누릴 수 있다. 특정 상황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우울과 불안감도 완화할 수도 있다.

물론 정신 수련과 운동이 기적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몸이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