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전설의 7인방은 누구일까?

2020년 4월 22일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도 깨지지 않는 기록을 보유한 골프계 전설들이 있다. 주요 대회를 한 번 이상 우승하며 최전성기를 달렸던 골프 선수는 누군지 알아보자.

골프 팬이 아니어도 골프가 얼마나 흥미진진한 스포츠인지 잘 알 것이다. 1744년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시작된 후 여러 번 중대한 변화를 겪은 골프계 전설로 인정받는 선수 7인방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골프계 전설의 7인방

‘엘리트’ 스포츠로 알려진 골프는 코스에 있는 여러 홀에 최대한 적은 타수로 공을 넣어서 득점한 기록을 겨룬다.

15세기 스코틀랜드 기록에서 처음 언급된 것으로 알려진 골프는 근대에 와서야 국제적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글에서는 근대 골프계 전설로 인정받을 만큼 뛰어난 기록을 남긴 선수 7명에 관해 알아보겠다.

1. 골프계 제왕, 잭 니클라우스

‘골프계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는 잭 니클라우스는 US 아마추어 2회 우승을 기록했고 프로로 전향한 후에는 그랜드슬램 18회를 달성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잭 니클라우스는 화려한 금발 때문에 ‘골든 베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골프계 전설의 7인방
이미지 출처: Liveabout.com

1962년 US 오픈에서 프로로서 첫 우승을 거둔 니클라우스는 46세에 1986년 오거스타 마스터스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했다. 1971년~1980년까지 8번의 그랜드슬램을 기록하고 2005년에 은퇴했다.

2. 골프계 천재,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에 이어 그랜드 슬램 15회를 달성한 타이거 우즈 역시 골프계 전설이다. 우즈는 1997년 오거스타 마스터스에서 처음으로 우승했지만 22년 후인 2019년에 같은 대회에서 1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 골프계 천재, 타이거 우즈

어릴 때부터 골프에 매진했던 우즈는 허리 부상으로 잠시 운동을 그만뒀지만 2010년 복귀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우즈는 PGA 투어 82회 우승과 유러피언 투어 40회 우승의 전적을 자랑한다.

3. 벤 호건

미국 골프 선수로 40대와 50대 전성기를 누린 호건은 PGA 챔피언십 2번, US 오픈 4번, 오거스타 마스터스 2번과 브리티시 오픈 1번의 우승 기록이 있다.

3. 벤 호건

이미지 출처: oneupgolf.com

또 1940년~1942년, 1946년과 1948년 PGA 최고 수익을 올린 선수이며 완벽한 스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호건은 1997년,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4. 아놀드 파머

골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아놀드 파머는 오거스타 4승, US 오픈 1승, 브리티시 오픈 2승 외에도 주요 대회를 제패한 전설이다.

4. 아놀드 파머

이미지 출처: Mundiario.

아놀드 파머는 1958년부터 1964년까지 활발히 활동했고 6년 만에 주요 대회를 모두 휩쓸었다. ‘킹’이라 불렸던 파머는 2016년, 87세에 숨을 거뒀다.

5. 게리 플레이어

미국이 아닌 남아프리카 태생인 게리 플레이어는 역사상 최고의 골퍼로 손꼽힌다. 플레이어는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와 같은 시대를 풍미했으며 오거스타 3승, US 오픈 1승, 브리티시 오픈 3승과 PGA 챔피언십 2승을 기록했다.

5. 게리 플레이어

이미지 출처: Golf Digest.

플레이어는 1961년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24승을 기록했고 ‘흑기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50세에 챔피언스 투어에 출전한 후 1998년까지 19번이나 우승한 최고의 골퍼다.

6. 샘 스니드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태어난 샘 스니드는 PGA 투어 82회 우승을 자랑한다. ‘슬래밍 새미’로 불렸던 스니드는 완벽한 기술과 힘찬 스윙으로도 유명했다.

6. 샘 스니드

이미지 출처: PGA Tour.

현역 시절, 오거스타 3승, 브리티시 오픈 1승과 PGA 챔피언십 3승을 거뒀지만 US 오픈에서는 안타깝게도 4시즌 내내 2위에 머물고 말았다.

7. 세베 바예스테로스

세베 바예스테로스는 칸타브리아 출신으로 오거스타 마스터스에서 처음 우승한 유럽 선수이면서 아일랜드 오픈 최초로 우승한 비영국인이기도 하다.

7. 세베 바예스테로스

이미지 출처: tengolf.com

바예스테로스는 US PGA 투어 6승과 유러피언 PGA 투어 50승을 거두고 2007년 은퇴한 후 2011년 뇌종양에 걸려 54세로 일생을 마쳤다.

이 외에 바비 존스, 톰 왓슨, 진 사라젠, 리 트레비노, 필 미켈슨, 어니 엘스와 닉 팔도 등도 최고의 골퍼들이다.

  • MARCA. Tiger Woods y el último gran récord del PGA Tour. Septiembre 2019. https://www.marca.com/golf/2019/09/26/5d8cc6f2268e3e654d8b458c.html
  • Gonzalez, G. De Jack Nicklaus sobre sus 18 majors y Tiger Woods: “Nadie quiere que le rompan sus récords”. La Nación. Mayo 2019. https://www.lanacion.com.ar/deportes/golf/de-jack-nicklaus-sus-18-majors-tiger-nid225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