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달리기와 러닝머신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야외 달리기와 러닝머신에 대한 선호도는 각 개인에 따라 다르다. 누군가는 야외에서 달리기하면 지구력을 기르기에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날씨가 안 좋을 때는 야외 달리기가 그다지 매력적으로 와닿지 않는다. 야외 달리기 또는 러닝머신,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장단점이 있다.
야외 달리기와 러닝머신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선택은 자신의 습관과 운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고려해야 할 요인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과 접촉하면서 운동하기를 좋아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는, 시간이 제한적이라면 제일 나은 선택은 아마 헬스장 또는 집에서의 러닝머신일 것이다. 어느 경우를 선택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고 운동을 즐긴다면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야외 달리기 또는 헬스장의 러닝머신
야외 달리기의 장점 중 하나는 신선한 공기와 환경이 운동 수행을 개선한다는 점이다. 끊임없이 바뀌는 풍경과 바깥 공기는 운동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꿔 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는다. 같은 공간에서 달리는 것이 아니니 지겹지도 않고 말이다.
헬스장에서 하는 러닝머신이 지겹다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니다. 야외 달리기는 도전이다. 만약 루트를 세심히 고르지 않는다면 울퉁불퉁한 도로로 인해 부상의 위험이 생기고, 협응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뿐만 아니라 루트가 너무 힘들면 관절에 무리가 쉽게 온다.
바깥 날씨에 상관없이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선택지도 있다. 러닝머신을 이용해 속도와 거리, 소모 칼로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코스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지도 않으니 꾸준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를 지겨워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고려해야 할 사항들
위에서 언급했듯이, 날씨나 기술 등 고려해야 할 요인들이 몇 가지 된다. 하지만 요인 하나하나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다. 야외 달리기와 러닝머신의 칼로리 소비 차이는 5%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말이다. 또한, 날씨가 뭐가 중요한가? 어차피 밖에 있으면, 언제라도 변할 수 있는 것이 날씨 아니던가.
그렇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은 밖에서 달리기할 때는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바람과 태양에 노출된다는 점도 무시할 순 없다. 얇은 바람막이 등을 챙겨 다니면서 입었다 벗었다 하면 꾸준한 속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반대로, 러닝머신 위에서 달릴 땐 음악 등을 들으며 주변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창 바로 앞에서 달리면 바깥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니 덜 지겹다.
장단점
야외 달리기는 큰 노력을 요구한다. 하지만 러닝머신 위에서 경사를 1~3%만 올리면 야외 달리기의 효과와 거의 같아진다.
또 야외 달리기를 할 때는 좀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이는 러닝머신 위에선 자연적으로 얻을 수 없는 결과인데, 끊임없이 바뀌는 풍경들로 인해 우리 몸이 더욱 힘을 내 운동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안전 문제도 있다. 헬스장에서는 발목 부상이나 넘어지는 등의 위험이 줄어든다. 속도는 떨어지고 다소 지루하지만, 러닝머신의 고른 표면을 뛰면 심각한 부상을 피할 수 있다.
선택은 각자에게 달렸다
이 글을 마무리하자면, 야외 달리기의 장점이 조금 더 큰 듯하다. 하지만 선택은 각자에게 달렸다.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든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또한, 각자에게 편한 환경에서 운동하면 운동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목표가 건강과 외모 가꾸기라면, 어느 방법이든 괜찮다. 그뿐만 아니라 야외 달리기와 러닝머신을 번갈아 가면서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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