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한 5가지 방법

이 글에서는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한 몇 가지 기본적인 팁을 주제로 살펴볼 것이다.

체중 감량 목표를 세우고는 목표 달성에 도움이 안 되는 실수를 저질러, 열심히 뺀 살이 다시 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몇 주간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평생에 걸쳐 좋은 생활 습관을 지킴으로써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한 5가지 방법

살을 빼는 데는 빠른 방법과 느린 방법이 있다. 빠른 방법은 영양의 균형에 상관없이 무조건 굶으면서 빨리 체중을 줄이는 효과를 노린다. 느린 방법은 음식을 골고루 먹되 칼로리 섭취를 줄임으로써 조금씩 살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금씩 살을 빼자니 목표 체중에 도달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릴 것만 같은 조급한 심정도 물론 이해한다.

하지만, 체중 감량에 있어서 성급한 태도는 요요 현상을 불러온다는 점을 기억하자. 이전의 생활 습관으로 돌아가면, 다시 체중이 그대로 증가할 것이다.

고생해서 한 다이어트가 완전히 헛수고가 되는 상황에 놓이고 싶지 않다면, 건강한 생활 양식과 균형 잡힌 식단을 적극적으로 고수하자.

아래에서 소개할 건강하게 살을 빼는 5가지 방법들을 따라 차근차근 체중을 감량해 나가기 바란다.

1.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운동은 칼로리 소모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식단 조절만으로는 살을 뺀 상태를 오래 지속시키기 어려우므로 운동을 꼭 해야 한다.

매일 헬스장에 가서 땀을 뻘뻘 흘릴 필요 없이, 하루 30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살이 눈에 띄게 빠지기 시작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시간을 좀 더 늘려가자. 걷는 것을 생활화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2. 간식 먹는 습관을 바꾼다

간식은 왠지 먹어도 칼로리 섭취가 아니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간식을 지나치게 먹는 것은 살을 빼는 데 도움이 안 되며, 특히 단 음식이나 튀김류와 같은 간식은 다이어트의 천적이다.

아침 식사, 오전 간식, 점심 식사, 오후 간식, 저녁 전 간식, 그리고 저녁 식사 이렇게 하루에 총 여섯 번만 먹도록 한다. 오전 간식으로는 과일, 무지방 요거트, 말린 과일 약간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건강 스낵이 좋다.

몸에 좋은 음식을 간식으로 먹으면 공복감을 없앨 수 있으므로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3.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가까이하라

건강하게 살을 빼는 습관을 기르는데 있어, 과일과 채소는 필수적이며, 매 끼니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과일과 채소를 식단에 포함하는 좋은 방법은 접시를 반으로 나누는 것이다.

접시의 반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채운다. 나머지 절반의 1/2에 콩류나 통곡물을 포함하고, 또 다른 1/2은 생선 살코기나 닭가슴살로 구성한다. 이런 식으로 식단을 따른다면 살이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4. 수분을 유지하자

물은 음식보다 훨씬 중요하다! 음식은 일주일간 먹지 않아도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물은 하루만 마시지 않아도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루에 물 2리터 마시기”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2리터는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의 최소량이다.

날씨가 더운 여름철이나, 운동을 하여 땀을 많이 흘린 경우라면 3리터는 마셔야 한다.

물을 마시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어디에 가든지 항상 물을 챙겨 다니거나, 물을 마실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 또는 앱을 내려받자.

5. 의사와 상담한다

건강하게 살을 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먹는 양을 줄이는 것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

의사에게 전문적인 검진을 받으면 나쁜 습관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밀가루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고 있지만, 과일 섭취량은 부족하다는 현 상태를 진료를 통해 발견하고 고칠 수 있다.

또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적정 체중과 어떻게 감량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건대, 체중계의 숫자에 연연하지 마라. 살을 빼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어야 하며,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의 결과이어야 한다. 몸무게와 신체 치수는 숫자에 불과하다. 본인이 자신에 대해 얼마나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자.